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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국내 맹견 PART.1 도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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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사납고 공격성이 강한 개!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개!

 

맹견에 대한 사전적 의미입니다.

 

흔히 말하는 악마견, 지랄견 들은

 

맹견에 속하는 종이 없습니다.

 

맹견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견주분들이 

 

더 많이 신경 쓰고 단속하기 때문일 텐데요

 

그래도 맹견은 맹견이겠죠?

 

대부분의 맹견이 투견을 목적으로

 

개량되어 완성된 견종이니만큼

 

공격성이 잠재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노력해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국내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1조에 따른

 

5대 맹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도사견

 

도사견은 재패니즈 마스티프라고도 불리며

 

평균수명 10~12년, 평균체고 55~80cm

 

평균체중 30~100kg까지 다양합니다.

 

일본 도사(현 고치현) 지방에서 투견을 목적으로 

 

그레이트덴, 마스티프, 불테리어, 불도그 등의 대형견을 통해

 

개량한 견종입니다..

 

 

 

 

 

 

 

2018년 70대 도사견 견주 물림사망사고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667

 

도사견에 물려 70대 노인 숨져…'맹견' 관리 필요성 제기 - 뉴스웍스

70대 노인이 키우던 도사견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북 상주시 서곡동 주택에서 70대 A모씨가 자신이 키우던 도사견에 물려 숨진 것으로 전해졌

www.newsworks.co.kr

 

 

2013년 모녀 도사견 물림사고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9/0002348840

 

도사견이 모녀 물어…3살 아이 중상

【 앵커멘트 】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유치원에 가기 위해 나왔던 어머니와 딸이 도사견에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김선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n.news.naver.com

 

 

우리나라에서는 맹견으로 분류되고

 

북미권에서는 반려견으로 인기가 좋기도 합니다만

 

인도, 영국, 호주, 홍콩 등의 여려 나라에서는

 

아예 소유조차 금지되기도 합니다.

 

여러 품종이 섞여있고

 

아직 하나의 견종으로의 정착이 되지 않아서인지

 

외형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이렇다 하게 딱 하나로 통일되었다기보다는

 

개체간 차이가 매우 크다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엄청난 체구와 공격성을 잠재하고 있다'

 

이것만은 명확합니다.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도사견이 사람 공격하여

 

사망케 한사건이 여러 차례 보도될 정도로

 

위험성이 있는 만큼

 

아주 어려서부터 사회화에 특히나 신경 씀과 동시에

 

복종훈련이 필수로 동반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치악력이 평균 50kg 정도라면

 

도사견의 치악력은 236kg 이상으로 사람의 5배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황색이 많고 백색, 흑색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특징으로는 코부위의 검은 털과 얼굴의 주름이 많습니다.

 

충성심과 인내심이 강하기로 유명하지만

 

흥분하거나 화가 나면 주인까지도 공격할 수 있습니다.

 

투견 활동 시에도 힘과 체중으로 정면 대결을 선호하고

 

목숨이 다할 때까지 싸우던 성향이니만큼 

 

정말 위험성으로는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반려 생활을 계획 중이시라면

 

체구에 비해서 활동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하루에 1시간 정도의 산책이면 충분합니다.

 

털 빠짐은 매우 적은 편이고 죽은 털 제거를 위해

 

브러시 정도만 해줘도 관리 가능 합니다.

 

유전 질환 또한 거의 없는 편이어서 생각보다 키우기가

 

편할 수도 있습니다(물론 사회화, 복종 훈련 필수)

 

한쪽에서는 소유조차 금지되는 견종으로 분류되기도

 

한쪽에서는 베이비시터로 까지 활약할 정도로

 

개채 간 차이가 너무 큰 만큼

 

철저한 훈련과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반려견으로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 우리나라에서 지정된 맹견(그 맹견과의 혼합종포함)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입양일 기준 6개월 안에

3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외출시 목줄과 입마개 필수

출입금지 구역 사전 숙지 등

생후 2개월부터 30일 안에

동물등록, 책임보험가입, 중성화 수술 후

관할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육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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